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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과 도봉산 2024. 5. 4

햇살 가득한 5월 첫 주말 큰딸과 함께 연녹색의 도봉산 품으로 아침 일찍 출발했다.늘 그랫드시 아침 일찍 출발한다 하지만 우리보다 더 일찍 등산하고 하산하는 산우들을 들머리에서 만난다.크로나 때부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등산을 즐기는 산우들로 조금 알려진 산들은 주말이면 몸살을 알고 있는 것을 본다.산이 좋다면 마음껏 즐기되 소중히 여겨 자손만대까지 유지되도록 하여야겠다.특히 고무적인 것은 젊음 사람들이 쌍쌍이 높고 깊은 산에서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기르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느낌이어서 좋다.큰딸은 살림 밑천이라는 말이 있지만 배려하려는 마음과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함께 하기에 편하고  나와 공통점은 신앙생활이며 자연을 좋아하는 것 그리고 수학을 좋아는 것 등 그래서 자주 소통하고 간혹 산행도 함께 ..

산행 2024.05.05

만병초 이야기 등 2024. 5. 2

만병초 꽃말 : 위엄, 존엄- 모든 병을 낫게 해준다고 해서 만병초라고 명명되었다.- 형태  키는 4m 정도 자라며 줄기는 갈색이다. - 생태주로 고산지대의 숲 속에서 자라며 강원도 북쪽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생장속도가 느리고  공해에 약하다.- 종류연한 노란 꽃이 피는 것을 노랑 만병초라고 하는데 주로 중부 이북에서 자라며, 짙은 붉은 꽃이 피는 홍만병초는 만병초처럼 잎을 말려서 약으로 쓴다.- 효능모든 병을 낫게 해준다고 해서 만병초라고 이름지어졌다. 허나 모든 병을 낫게 해주는 것이 아니고 콩팥이 나쁜 경우나 류머티즘에 먹으면 효과가 있고 이뇨에도 쓰인다. 꽃과 잎이 아름다워 조경용으로도 심긴다.- 현상서울 송파구 헬리어시티에 조경용으로 100여구루가 심겨있다. 동영상흰 만병초홍만병초칠엽초산철..

나의 이야기 2024.05.01

5월 첫날 2024. 5. 1

5월의 시         - 시인 이해인 수녀 -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색 서정시를 쓰는 5월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 피곤하고 산문적인 일상의 짐을 벗고 당신의 샘가에서 눈을 씻게 하십시오. 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사랑을 우리네 가슴속에 퍼올리게 하십시오. 말을 아낀 지혜 속에 접어둔 기도가 한 송이 장미로 피어나는 5월 호수에 잠긴 달처럼 고요히 앉아 불신했던 날들을 뉘우치게 하십시오. ​은혜를 향해 깨어 있는 지고한 믿음과 어머니의 생애처럼 겸허한 기도가 우리네 가슴속에 물 흐르게 하십시오.                       - 중략 - 동영상#5월첫날

나의 이야기 2024.05.01

봄의 끝자락 1박 2일 2024. 4. 26~27

봄의 끝자락 바람 부는 데로 2024. 4. 26일 05시 08분 수서역에서 SRT를 이용 정읍으로 출발 내장산, 부안 채석강, 격포항, 부안호, 등에서 홀로 1박 2일 여행동영상1일차 2일차2024. 4. 26. 05 : 06분 수서 역에서 정읍으로 출발내장산 자락봄부터 붉게 물든 단풍나무단풍나무 터널서래봉 들머리연녹색의 향연~ 나 홀로라서 백년사내장저수지최종 목적지 불출봉뒤 돌아본 서래봉비자나무 군락지 높이 25m 수령 300 ~ 500년자연의 위대한 계척자 익끼금창초 : 꽃말 참사랑, 희생우와정2일차 채석강격포항격포 해식동굴변산 부안호밀밭에서

산행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