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날(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2025. 7. 1 청포도 -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시인 이육사 -내 고장 칠월은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흰 꽃 단 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청포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동영상#7월첫날 나의 이야기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