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덕유산 설국
▶ 2016. 02
▶ 광주다인산우회와 함께
▶ 폭설과 강풍으로 스릴만점이고 묵은 체증이 뻥 뚫렸습니다.
들머리 영각사에서 똑딱
설원을 만끽하며 모두가 힘 있게 출발
헐~~~ TV에서 만 봐던 야생노루 신기했습니다.
이순신장군 칼과 같은 고두름 제가 아~~~주 좋아하지요.
갈증이나나 봅니다.
등산능럭에따라 3~5명으로 자동 조편성되네요.
은빛찬란한 설국 터널이 장관입니다.
동심으로 도라가 즐기는 산우 전진을 못 하네요.
흰 사슴의 뿔입니다.
강풍에 중심 잡기가 힘드러 엉금엉금 기네요.
히말라야 등산대원들과 유사합니다.
칼바람에 숨이차서 잠시 쉬어갑니다.
서릿발이 난간대에 더덕더덕 추이가 만만치 않습니다.
아무리 추워도 정상 표석에서 인증샷은 꼭 해야지요.
간이 비닐식당 훈훈하게 점심 잘 먹었지요.
천연썰매 신나게 타며 하산했습니다.
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황점마을로 무사 귀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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