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낙엽
ㅡ 시인 이채 ㅡ
낙엽이 떨어져 땅 위로 뒹굴며 말합니다 삶을 이루었노라고 내가 떠나서
거름이 되어야 푸른 녹색 정원을 이룰 수 있다고
나는 자신에게 묻습니다 내 삶이 다할 때 삶을 이루었노라고 말할 수 있을까 내 후세에게 나의 삶이 과연 거름이 될 수 있을까
내게 던진 이 물음은 내 삶의 방향을 가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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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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