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빛 사랑이라면
- 시인 용혜원 -
곱게 물든 단풍을 바라보면 연인들은 아름답다 말하지만 나무들의 사랑 이야기가 끝나면 늙은 청소부의 손길에 쓸려가고 만다.
가슴 벅차던 사랑도 이별을 남기고 떠나가 버리면 잊혀져 소식조차 물어오지 않는다.
생각 너머로 떠나간 사람은 언제나 간직하겠다 말하지만 추억으로만 남는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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