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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까치처럼 비상하게 하소서

좋은 날. 2020. 7. 25. 06:35

잠시 장마비가 멈추고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아름답다

비가 오면 나는 새들이
가장 고통스러운 듯하다

코로나19로 우리들의 일상이
경험하지 못한 고통의 연속이다

 

하나님 은혜로

이 역병이 속히 종식되어
나는 물까지처럼 자유로운
좋은 날이 어서 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