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거제도 산방산, 백암산, 청마 유치환 생가 및 기년관
좋은 날.
2018. 2. 7. 09:02
거제도 산방산, 대봉산,
백암산, 청마 유치환 생가 및 기념관
(2018. 2. 6)
들머리 청마 유치환 생가 및 기념관
준비운동
푸른잎과 나물캐는 ~
산방리가 아름답습니다.
산방산이 보입니다.
산우들 포즈가 남다르지요.
정상이지요.
사방팔방이 일방무제입니다.
백암산으로 go go
폭신한 육산으로 아주 편합니다.
여기서 좌회전 했어야 하는데~
긴~~~시간 알바을 했습니다.
회귀하여 반가운 산대장을 만서 휴~~~
이제부터는 뒤만 따라 가렸니다.
개금치를 뒤로하고 하산~
지인의 도움으로 따뜻한 공간에서 석화 떡국잔치~
A코스 날머리
노거수 느티나무가 아름답습니다.
청마(靑馬) 유치환 생가 및 기념관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시인 - 유치환 -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하야 흔드는 영원한
노스탈쟈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표시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닯은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