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5월 초하루 아침에

좋은 날. 2014. 5. 3. 17:26

 

 

 

 

신록이 꽃보다 더 아름다운 계절,

장미가 아름답게 피는  5월 초하루 아침입니다.

밝고 찬란한 5월의 햇살이 온 누리에 곱게 퍼지고 있습니다.

4월의 아픔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어서 푸른 5월

노래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꽃과 개나리, 진달래가

온 나라 동산을 아름답게 수놓았던 4월이 가고,

바야흐로 연록색 이파리들이 아름다운 봄이 무르익는

활기 계절, 5월이 우리 앞에 다가왔습니다.

1일은 근로자의 날이고, 5일은 어린이날이자

여름의 기운이 일어난다는 立夏,  6일은 석가탄신일, 8일은

어버이날15일은 스승의 날, 18일은 광주민주화운동기념일,

19일은 성년의 날이자, 발명의날 ,  21일은 부부의 날이자, 

24절기 중 여덟번째인 小滿입니다. 유권자의날,

세계인의날, 방재의날, 바다의날, 금연의 날도 들어

있습니다. 5월은 상달인가 봅니다.

3일부터 6일까지 연휴가 되는 기간이라 가족 여행을 하기에

좋은 기회 일 것 같습니다. 초파일을 맞이하여 세상 번뇌에

시달리는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는 5월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슬픔과 어둠의 4월에서 벗어나

희망과 밝음이 넘치는 5월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은 서로 관련이

깊은 날입니다. 가정의 달, 이 뜻깊은 날들을 맞이하며

부모와 스승의 은혜를 다시 한 번 새겨보면서

보배같은 우리 어린이들을 더 바르고 더

튼튼하게 길러야겠습니다.

 5월이 시작될 때는 지난날의 은혜가 떠오르고

5월이 끝날 때는 앞날에 감사가 떠오르게 하소서

 

사랑하는 다인님들.

5월 한 달 동안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014년 5월 초하루 아침에 좋은날 배상

 

 

 

 

공사기간은 2013년인데 무슨 사연이 있나 지금도 완공이 안 됩

 

 

 

 

장원봉은 늘 아름답습니다.

 

 

 

 

잣고개에서 오늘도 아름다운 노을을 즐깁니다.

 

 

 

 

 

 

 

 

 

 

 

 

 

 

 

출처 : 다인 산우회
글쓴이 : 좋은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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