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2024. 7. 2

좋은 날. 2024. 7. 3. 00:29

무궁화  

     - 시인 一向 조한직 -

모진 풍파 헤쳐 내고 꿋꿋한 자태로 내 쉬는 숨결 푸르구나

영원한 겨레의 혼 무궁한 영광의 꽃 모진 수모에도 우뚝하다.

험난한 고난의 역사 속에서 우리의 혼을 지켜온 무궁화

고요한 아침 승리의 화신처럼 거리마다 언덕마다 횃불로 피네

백날을 하루라 피고 지고, 지고 피는 무궁화 너는 자랑스러운 민족의 성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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